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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안과병원 '오르비스'를 후원하는 오메가 시계

  • 기사입력 2020.12.29 10:36
  • 기자명 차진재 기자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메가가 개발 도상국의 안과진료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재단 '오르비스(ORBIS)'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드빌 트레저 컬렉션에 특별 에디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오르비스는 예방 가능한 실명에 맞서 치료에 전념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현지로 날아가 사람들을 교육하고 격려하여 지역 사회의 시력을 향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오르비스는 '하늘을 나는 안과병원'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지난 1982년부터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인도, 라틴 아메리카와 카브리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베트남, 잠비아 등지에서 무료로 안과 진료과 시술, 수술을 해주고 있다. 

또 오메가는 지난 2011년부터 오르비스 인터내셔널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르비스 플라잉 아이 호스피탈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탑 5 타임피스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기부, 수술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테디베어 인형을 전달하고 있다.  

오메가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드빌 트레저 마스터 코-액시얼 오르비스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두 가지 모델 모두 40mm크기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루 레더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됐다. 특히 그라데이션 블루 돔형 다이얼은 유광 오비스 블루 세컨즈 핸드와 테디 베어 모양의 숫자 8이 있는 날짜 창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오르비스 치료를 받는 모든 어린 환자들에게 오메가가 선물하는 귀여운 테디 베어 인형을 상징한다. 

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로 고급성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도 함께 출시됐으며, 방수기능은 30m다. 

무브먼트는 18캐럿 레드 골드 밸런스 브릿지를 장착한 오메가 마스터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칼리버 8511로 구동되며, 테디 베어 키홀더와 함께 특별한 기프트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오메가 드빌 트레저 마스터 코-액시얼 오르비스 에디션의 국내 출시가는 일반 모델(432.13.40.21.03.001)이 840만원, 다이아몬드 베젤 모델(432.18.40.21.03.001)이 1,520만 원이다. 

한편 오메가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제조상의 결함이나 모든 부품의 수리를 포함하는 5년의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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