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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로저드뷔, 용과 봉황이 새겨진 '엑스칼리버 롱-펑' 한정판 시계 선봬

  • 기사입력 2021.01.13 13:09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엑스칼리버 롱-펑 리미티드 에디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로저드뷔가 전설 속 동물인 용과 봉황을 새겨 넣은 스페셜 한정판 시계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용에서 영감을 얻은 엑스칼리버 롱(Excalibur Long)은 정교하게 각인된 문양이 있는 옥 플랜지 다이얼에 18K 핑크 골드로 정교하게 조각된 용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에 세심하게 새겨진 용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과 어우러져 로저드뷔의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예술적으로 구현했다. 

무브먼트는 궁극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스켈레톤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 'RD01SQ'가 탑재됐고, 덕분에 놀라운 미적 매력을 뛰어넘어 투르비옹 두 개 속도의 평균을 내는 차동 장치 시스템으로 더욱 엄밀한 정확성을 구현했다. 

참고로 해당 칼리버를 제작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1,200시간이며, 301개의 부품으로 구동돼 50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시계 크기는 45mm, 방수 기능은 30m다. 

또 로저브뷔는 용과 함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봉황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 '엑스칼리버 펑(Excalibur Feng)'도 함께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로저드뷔 브랜드를 상징하고 있는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을 기반으로 한 다이얼에 18K 로즈 골드로 디자인한 봉황을 새겨 고급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엑스칼리버 펑은 용이 새겨진 엑스칼리버 롱보다 작은 36mm 크기이며, 베젤 부분에는 4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무브먼트는 로저드뷔 브랜드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옹 'D510SQ'를 탑재했다. 해당 무브먼트는 179개의 부품으로 구성되며, 파워리저브는 60시간이다. 

엑스칼리버 롱(Ref.RDDBEX0901)과 펑(Ref.RDDBEX0902)은 8피스 한정으로 출시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구체적인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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