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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SSCL, 서울시와 장애인 신체기능향상 지원 위한 제6차 사회공헌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1.03.03 15:1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SSCL이 3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6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3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6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는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발달치료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프로젝트다.

SSCL은 제6차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후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하며,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장애인 재활 지원을 지속한다.

올해는 특히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보다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각 기관의 필요사항에 따라 음악치료, 심리재활, 다감각자극 등 다양한 운영방법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신감 고취와 효과적인 재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블록을 활용한 적절한 교수방법을 위해 블록교육 전문 업체인 레고에듀케이션과도 협업해 교육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가이드북 제작 및 전문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SSCL의 사회공헌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재활치료 시설에도 주목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5개 시설의 치료공간 및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했고, 2021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한편, SSCL은 2016년부터 지속해 온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까지 총 7억6,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총 165개소 1,476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SSCL관계자는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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