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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시계에 세계적 명화를 담다" 스와치가 선보인 특별한 모마 컬렉션

  • 기사입력 2021.03.10 10:3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스와치 x 모마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의 스와치가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MoMA)와 협업한 스페셜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와치코리아가 국내 공식 출시한 모마 컬렉션은 총 4종으로, 각각의 시계는 모마에 전시되어 있는 유명 예술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1889)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1889)'을 비롯해, 앙리 루소의 '꿈(The Dream, 1910)', 구스타프 클림트의 '희망 II(Hope II, 1907-1908)', 피에트 몬드리안의 '색상면들이 있는 타원형의 구성 1(Composition in Oval with Color Planes 1, 1914)'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걸작을 뉴욕 현대 미술관이 아닌, 시계에 담아내 다른 시계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스와치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마 컬렉션은 사람들의 일상에 예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했던 스와치와 모마의 철학이 깊게 반영된 컬렉션"이라며, “뉴욕 현대 미술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로만 볼 수 있었던 근대 미술의 대표 작품들을 시계라는 작은 캔버스를 통해, 손목 위에서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와치 X 모마 컬렉션의 국내 출시가는 10만 6000원~13만 2000원이다. 

한편 스와치는 지난 1983년 설립 이후, 톡톡 튀는 개성과 아트가 담긴 시계를 선보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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