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쏟아낸 미도 트리뷰트, '가성비·선택폭' 모두 잡는다..."오리스 아퀴스보다 100만원 저렴"
신모델 쏟아낸 미도 트리뷰트, '가성비·선택폭' 모두 잡는다..."오리스 아퀴스보다 100만원 저렴"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1.04.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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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오션스타 트리뷰트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시계 업계에서 핫 한 키워드를 꼽자면 다이버 워치(Diver Watch)를 빼놓을 수 없다. 

주류였던 클래식 드레스 워치의 인기는 한 풀 꺾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와 뛰어난 내구성까지 겸비한 다이버 워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 

여기에 레트로 감성을 살린 복각 열풍이 시계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충족한 '복각 다이버 워치'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트리뷰트 블랙 콤비

스와치그룹 미도 역시 최신 흥행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국내 시계 시장을 무섭게 공략하고 있다. 

최근 미도는 자사의 인기 복각 다이버 워치인 트리뷰트 컬렉션에 신모델을 여럿 추가했다. 

트리뷰트는 10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레트로풍 복각 디자인,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80시간 파워리저브, 200미터 방수) 등 세 가지 흥행 요소를 모두 겸비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버 워치다. 

트리뷰트 카키 

트리뷰트의 기존 컬러는 검판과 청판 두 가지로 구성돼 고객 선택폭이 좁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최근 신규 컬러가 적용된 신모델 3종을 새롭게 추가해 단점을 보완했다. 

트리뷰트에 새롭게 추가된 신모델은 카키, 블랙 콤비, 블루 콤비 등 세 가지 모델로 톡톡튀는 컬러 조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트리뷰트 카키 모델의 경우, 다른 브랜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가 적용됐다.

스트랩은 케이스 컬러와 동일한 카키색 직물 스트랩을 적용해 컬러 통일감을 줬으며, 스틸 브레이슬릿이 제외돼 타 모델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다. 해당 모델의 국내 출시가는 119만 원이며, 스틸 브레이슬릿만 별도 구입도 가능하다. 

트리뷰트 블랙 콤비 모델은 베젤 등 시계 일부 요소에 옐로우 골드 PVD 코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PVD 코팅의 경우, 불순물이 없는 견고한 막을 형성해 부식을 방지해 주며, 피부에 자극이 적어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의 국내 출시가는 136만 원이다. 

블루 콤비 모델은 시계 케이스 전반에 옐로우 골드 PVD 코팅 처리돼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스틸 브레이슬릿을 제외한 판매가는 130만 원이다.

트리뷰트 블루 콤비

트리뷰트 컬렉션의 고객 컬러 선택폭이 크게 늘어나 제품 경쟁력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리뷰트는 뛰어난 가성비를 내세워 국내 다이버 워치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 꼽히는 오리스 아퀴스(리테일가 235만원)와 론진 하이드로콘퀘스트(리테일가 220만 원) 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스와치그룹 미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출시한 미도의 신모델들이 한국 고객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올해 신모델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도 더 친근하고 특별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델 라인업 강화와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운 미도의 다이버워치 컬렉션이 국내 시장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리스, 티쏘, 해밀턴 등의 시계 브랜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미도는 1918년 조지 샤렌(Georges Schaeren)에 의해 창립, 유라 산맥과 맞닿은 르로클(Le Locle)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학, 전통, 기능을 모두 갖춘 시계를 만든다는 철학을 갖고 있으며, 브랜드명 미도는 '나는 측정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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