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티쏘가 지난달 서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더 현대 서울'에 입점, 브랜드 고객 경험 강화에 본격 나섰다.
티쏘의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스와치 그룹 내 미도, 해밀턴, 라도 등 여러 브랜드와 묶여있는 멀티샵 형태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더 현대 서울점은 티쏘 브랜드만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분에 이곳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티쏘만의 고유 매력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깊이 있는 브랜드 체험이 가능해졌다.
티쏘 마케팅 담당자는 "티쏘 더 현대 서울점은 기존 티쏘 매장과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로 꾸며져 고객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티쏘 브랜드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라며, "이곳에서 스테디 제품뿐 아니라 베스트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티쏘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쏘(TISSOT) 더 현대 서울 점은 MZ 세대를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브랜드들과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한층 더 다가가고,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는 해밀턴, 미도와 함께 스와치 그룹의 미들레인지 시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배우 성훈을 자사의 홍보모델로 재발탁, 적극적인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