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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동약자 위한 모빌리티 지원. 레이 20대 등 총 5억원 규모

  • 기사입력 2021.05.11 16:0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왼쪽부터 이지무브 오도영 대표이사, 영락애니아의집 조지영 원장, 주몽재활원 강향식 원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회장, 은평재활원 하성도 원장, 참좋은집 박광준 원장, 홀트일산요양원 최종진 원장, 부천혜림요양원 이현웅 원장이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더불어 함께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Mobility Solution Provider)’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아 레이 복지 차량은 총 20대, 5억 원 규모로 각각 10대씩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 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게 될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한 차량으로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달된 차량들은 기증 기관별 자체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기관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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