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카용 배터리 공급 위해 中 CATL. BYD와 협의 진행 중
애플, 애플카용 배터리 공급 위해 中 CATL. BYD와 협의 진행 중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6.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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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중국 CATL과 BYD가 거론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플이 애플카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중국 CATL이나 BYD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8일, 애플은 중국 CATL, BYD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에 대해 초기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고 4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에 배터리 제조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고 협상을 진행 중이며, 관계자는 CATL이나 BYD와 배터리 생산 합의에 도달할 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은 미국과 베이징 간의 정치적 긴장과 비용문제로 인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또, 애플은 가격이 비싼 니켈과 코발트 대신 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비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은 중국 CATL과 BYD가 한국의 LG, SK나 일본 파나소닉에 비해 앞서 있다는 평가다. 

로이터는 이 내용과 관련해 애플과 CATL. BYD 모두 논평이나 언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로선 애플이 다른 배터리 제조업체와도 논의를 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지난해 말 애플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중이며, 2024년부터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애플카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획기적인 배터리 기술이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CATL이나 BYD 와의 배터리 공급 논의가 애플 자체기술이나 디자인과 관련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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