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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모빌리티 산업 이슈와 전망' 웨비나 개최

  • 기사입력 2021.06.14 17:12
  • 최종수정 2021.06.14 17:1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모빌리티 산업, 그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이 모빌리티 관련 세미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웨비나는 모빌리티 업계의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이슈와 이에 대한 전망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자동차.모빌리티,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이재규 변호사가 웨비나 진행을 맡고, 3개 세션에 걸친 태평양 모빌리티. 자동차 그룹 전문가들의 발표 및 협회와 기업의 담당자의 토론이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출신의 김태년 고문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경부 과장을 역임한 방종식 외국변호사가 ESG시대의 내연기관 문제를 집중 분석하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 자율주행실장 출신의 홍윤석 전문위원이 자율주행차에 대한 전망과 함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마지막 세션으로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산업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인맨드솔루션 등 주요 협회와 기업의 관계자들이 모여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쟁점과 전망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태평양 모빌리티팀을 총괄하는 류광현 변호사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완전한 의미의 자율주행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전망하고 정확히 대응하기 위해선 최신 이슈와 더불어 관련 법령과 사례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에게는 웨비나 발표 내용을 담은 자료집 파일이 제공되며, 참가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bkl.co.kr) 우측 ‘SEMINAR’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980년에 설립된 로펌으로, 국내 최초의 법무법인(유한)이다. 현재 변호사 450명을 포함하여 외국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약 700여명의 전문가와 6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로펌 중 처음으로 북경과 두바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중국 상해, 홍콩,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티, 미얀마 양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사무소 및 현지데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법무(M&A), 증권금융, 국제중재, 행정조세, 소송, 지적재산권 등 각 분야의 전문팀을 구성(전체 업무분야)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규모 및 매출액 기준 국내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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