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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최대 딜러 SSCL, 포르쉐 최초 자체 ‘트레이드 인 제도’ 도입

  • 기사입력 2021.06.17 11:06
  • 최종수정 2021.06.17 11:1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SSCL의 포르쉐 분당전시장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 최대 딜러사인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중고차를 신차로 손쉽게 대차 할 수 있는 ‘트레이드-인’ 제도를 포르쉐 최초로 도입한다.

SSCL은 17일 포르쉐 중고차매입프로그램인 ‘원스탑서비스 트레이드인프로그램(OSS)’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아우디 등 대부분의 중고차사업을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도입하는 트레이드- 인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트레이드- 인 제도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딜러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중고차 매입과 신차 판매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SSCL이 개발, 운영하는 ‘원스탑서비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이다.

SSCL 포르쉐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서비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해 주고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서비스가 제공, 교체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SSCL 포르쉐인증중고차센터 분당판교 서한샘지점장은 “신차 구매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서비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며 “포르쉐 국내 최대 딜러사로서 SSCL만의 독자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CL은 2012년부터 포르쉐 최초 인증중고차센터인 포르쉐 인증중고차센터분당판교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2021년 5월 말기준) 총 2,450대 이상의 인증중고차를 판매했다.

‘원스탑서비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SCL이 운영하는 포르쉐센터(대치, 서초, 분당, 인천, 부산, 스튜디오청담) 및 인증중고차센터분당판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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