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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 기사입력 2021.06.28 09:4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선 한성모터스 임직원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연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부산지역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운전자가 스쿨존에서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교통안전 메시지가 반영된 벽화가 그려졌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총 120m 길이의 외벽에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가자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소개된 이래 서울 및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서울 수도권 및 전국에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 운행’을 강조하는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통약자인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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