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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밀덕 위한 시계 나왔다' 해밀턴 신모델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 실물 직접 살펴보니

  • 기사입력 2021.07.22 11:26
  • 최종수정 2021.07.22 11:27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밀리터리 감성을 녹여낸 신모델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는 전문 파일럿을 위해 설계된 항공 시계로, 측풍 및 편류각 계산을 위한 내부 회전 베젤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구동하기 위한 스크류 다운 크라운은 시계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크로노그래프 작동을 위한 푸셔는 왼쪽 방향에 배치됐다.

또 카모플라쥬 패턴 다이얼과 새롭고 대담한 두 가지 컬러를 적용한 다이얼, 스트랩 및 케이스를 통해 과감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물로 살펴본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는 마초적이고 강인한 매력을 선사했다. 

다이얼 내 새겨진 카모플라쥬 패턴은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데이 데이트 다이얼에도 적용되며, 리치 브라운 PVD로 코팅 처리된 4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그린 텍스타일 스트랩이 매치된 이 모델은 X-윈드 컬렉션에 풍성함을 더해준다. 

유니크한 시계 컬러도 주목해볼만 하다. 샌드스톰 베이지 PVD로 코팅 처리된 스틸 케이스에 브라운 다이얼이 매치된 버전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딥 블루 다이얼이 매치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첨단 패브릭 스트랩을 더해 탐험용 시계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무브먼트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이 탑재된 'H-21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더욱 길어진 60시간의 연속 파워 리저브, 그리고 이 혁신적인 형태를 구동하는 데이 데이트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해당 무브먼트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이 탑재돼 공항과 같은 강력한 자기장에 둘러싸인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다솜 해밀턴 마케팅 담당자는 "탁월한 성능과 기술을 갖춘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는 해밀턴 타임피스 중에서도 가장 정교하고 실용적인 항공 시계"라며, "특히 카모플라쥬 패턴이 새겨진 이 모델은 밀리터리 감성을 찾는 일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키 에비에이션 X-윈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국내 출시가는 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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