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반도체 부족 속 상반기 세계 판매 546만대로 1위. 사상 최고기록
토요타, 반도체 부족 속 상반기 세계 판매 546만대로 1위. 사상 최고기록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7.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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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상반기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자동차가 2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 대수(다이하츠 공업, 히노자동차 포함)는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약 546만대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9%가 증가한 497만대의 독일 폭스바겐(VW)보다 49만대 가량이 많은 것이다.

토요타는 그룹 전체의 글로벌 생산은 529만대로 전냔 동기대비 35%가 증가했고, 특히 해외 생산은 47% 증가한 317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상반기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미국과 중국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부품 공급업체 및 생산. 조달 부문이 함께 움직임으로써 반도체 부족의 영향을 최소화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토요타와 렉서스 두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는 33% 증가한 500만대였으며, 이 중 해외 판매는 37% 증가한 418만대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SUV 하이랜더와 붼자가, 중국에서는 코롤라와 레빈, 렉서스가 호조를 보였으며, 일본 내수 판매는 81만대로 15%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H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차는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131만대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친환경차 비율은 26%로 전년 동기의 21%보다 5%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하반기에는 동남아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반도체 부족도 안심할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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