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조원 초거대 딜' 엔비디아 ARM 인수에 일론머스크. 삼성. 아마존도 반대
'46조원 초거대 딜' 엔비디아 ARM 인수에 일론머스크. 삼성. 아마존도 반대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8.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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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조원이 넘는 엔비디아의 영국 ARM 인수를 놓고 관계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엔비디아의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의 인수합병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일론 머스크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대해 경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최근 ‘AI 데이’를 통해 로봇 산업 진출계획을 밝혔으며, 엔비디아의 반도체. AI분야기술 독점에 대한 우려를 밝힌 것으로 보여진다.

텔레그래프는 아마존과 삼성전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엔비디아의 암 인수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미연방거래위원회(FTC)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 계획에 대한 조사에 착수. 몇 주 안에 조사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400억 달러(46조5천억 원)에 ARM 인수를 계획 중이며, 다음 달 초에 유럽연합(EU)에 인수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U 규제당국은 엔비디아가 승인 신청을 하면 25일 동안 예비심사에 들어가게 된다.

EU 승인이 나더라도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완료하려면 미국, 영국, 중국 등 관련국 규제 당국의 승인도 필요하다.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대해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퀄컴 등 주요 기업들도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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