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벤츠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에 요하네스 숀 부사장 선임

  • 기사입력 2021.09.01 10:11
  • 최종수정 2021.09.01 17:2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요하네스 슌 벤츠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신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에 요하네스 숀 (Johannes Schoen)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 상무를 선임했다.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는 숀 신임 부사장은 2005년 제품 전략 부서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네트워크 개발 프로젝트를 맡았고, 1년 뒤 스마트 본사에서 비서직을 수행했다.

2014년부터는 유럽 지역을 담당하며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그리고 덴마크 마켓 매니저(market manager)로 일했다.

2017년 벤츠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영업 담당자들의 차량 판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차량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왔다. 또, EQC, EQA 등 순수전기차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 및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구축을 거둔 바 있다.

벤츠코리아 측은 “요하네스 숀 부사장은 수년간 한국에서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들을 토대로 한국 시장과 소비자들에 대한 이해가 높다”며, “벤츠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벤츠의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벤츠 코리아의 제품 및 마케팅 부문을 이끌었던 마크 레인 (Mark Raine) 전 부사장은 이날부로 메르세데스-벤츠 남아프리카로 자리를 옮기고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겸 공동 대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