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쏘나타하이브리드 10만대 화재 우려로 美서 추가 리콜
현대차, 투싼. 쏘나타하이브리드 10만대 화재 우려로 美서 추가 리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1.09.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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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추가리콜에 들어가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모델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고장과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로드 베어링(rod bearing) 문제로 2017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 등 10만 대의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계열사인 기아는 엔진 고장 및 화재 우려로 지난 5년 동안 80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 중이며, 이번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 리콜은 이 리콜에 추가된 것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2.0리터 누(Nu) 엔진 장착된 2017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9만5,515대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ABS 시스템 결함문제가 발견된 2016-2018, 2020 및 2021년형 투싼 4,485대다.

이번 조사는 2011-2014년형 쏘나타와 2011-2014년형 싼타페 파워트레인에 대한 고객 불만이 제기되면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그 해 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차의 세타II, 람다II, 감마엔진 계열 에진이 장착된 모델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 조사는 2.0리터 엔진을 장착한 2013-2016년형 현대 벨로스터, 2012년형 현대 싼타페, 2011-2013년형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6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리콜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차량 고객들은 딜러점에서 차량 검사를 받은 뒤 내부 부품에 결함이 있는 경우 엔진을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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