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차세대 EV 잇따라 투입...특화된 AS 체계 구축한다.
BMW코리아, 차세대 EV 잇따라 투입...특화된 AS 체계 구축한다.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9.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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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연말부터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일 BMW그룹코리아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최상의 전기화 모델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기화 모델 특화 정비 인프라 확충, 고전압 배터리와 CFRP 차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전기화 모델 소유 고객을 위한 전용 편의 서비스 마련 등 인프라, 인력,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BMW 그룹 코리아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순수전기(BEV) 모델까지 모든 전기화 모델(xEV)을 정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혁신적 순수전기 모델 BMW i3를 국내에 출시한 이래 전기화 모델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해 온 결과 이미 72곳의 모든 BMW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와 패스트레인에서는 전기화 모델의 차량 점검, 일반 수리 및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까지 고전압 배터리 및 관련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 수를 34개로 확대하고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차체를 포함해 BMW 전기화 모델의 모든 부분을 점검 및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도 7개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서비스센터에 전기화 모델 전용 워크베이도 대거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BMW의 5세대 eDrive 기술이 적용된 iX와 i4의 국내 출시 일정에 맞춰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및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전용 장비들을 올해 안에 보급하고 전기차 맞춤식 견인을 위한 전문 인력 및 별도 시스템도 마련 중이다.

또 BMW 부품물류센터에는 전기차 부품 전용구역을 확보해 최소 1천대 분량의 배터리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물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화 모델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시스템을 다뤄야 하는 만큼 숙련된 수리와 테크니션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고도의 훈련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체계화된 전문 인력 인증 제도와 전기차 스페셜리스트를 보유 중이다. 사고 수리, 배터리 수리, 활선작업 등 고전압 차량의 모든 작업을 진행 및 지휘할 수 있는 고전압 전문가(High-Voltage Expert)를 비롯해 고전압 시스템 정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고전압 테크니션(High-Voltage Technician), 탄소섬유 차체를 수리할 수 있는 카본바디 수리 테크니션(CFRP) 전문 인력까지 전기차 모델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 수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인증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분야별 전기차 수리 레벨을 단계화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한 숙련된 전문가만 현장에 투입하는 특화된 A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 본사와 함께 전기차 스페셜리스트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재 전문 인력이 부족한 국내 전기차 애프터세일즈 산업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인증 제도를 통해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을 전체 서비스 인력의 2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MW 전기화 모델 고객을 위해 특화된 편의 서비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행 중 배터리 잔량 부족 상황을 지원하는 긴급 배터리 충전 서비스 뿐 아니라 BMW 차징 스테이션 확대와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에 출고 차량의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 연말에 준중형급 전기SUV iX3와 차세대 전기차인 iX를 선보인 후 내년 2월 i4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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