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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쉐비 픽업트럭 콜로라도, 수입차 깜짝 1위 올라

  • 기사입력 2021.10.06 15:3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쉐보레 픽업트럭 뉴 콜로라도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쉐보레의 미국산 픽업트럭 뉴 콜로라도가 9월 수입차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뉴 콜로라도는 9월 한 달 동안 총 758대가 등록,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BMW X4, 벤츠 E220d, 렉서스 ES300h 등 인기 수입 SUV 및 세단모델을 판매량에서 앞서며 픽업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월간 수입차 등록 1위에 올랐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3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100년 이상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정통 픽업 헤리티지로, 캠핑 및 레저 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쉐보레는 콜로라도에 이어 대형 SUV 트래버스도 9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세 달 연속 판매 1위(트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쉐보레 브랜드는 9월 총 1,022대가 등록,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기준)중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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