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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전 계약 시작

  • 기사입력 2021.10.18 10:55
  • 최종수정 2021.10.18 11:1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오토데일리 이세민 기자]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3열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행사장인 코보홀에서 첫 데뷔를 장식한 이래, 지난 30년간 지프의 플래그십 SUV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브랜드 최초로 3열을 지원하는 7인승 모델로 재탄생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보다 강력한 4X4 (4륜 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도로 주행(On-road) 성능, 혁신적인 첨단 기술 및 안전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특히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시스템과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에 3.6L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더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는 수작업으로 처리된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와 월넛 내장재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유명한 매킨토시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웅장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이 탑재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25.4cm(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혁신적인 안전 및 보안 기능으로 운전자의 안전,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지프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지프 전용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를 증정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혁신성, 프리미엄, 독보적인 4X4 기능 등 모든 측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프리미엄 SUV”라며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의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오버랜드써밋 리저브두 가지 트림으로 오는 11월 중순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7천만원 후반 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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