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들이에 최적화된 가족 친화적인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

  • 기사입력 2021.10.19 14:44
  • 최종수정 2021.10.19 14:4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익스플로러.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 익스플로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입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5,998대를 기록, 수입SUV 판매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익스플로러는 이같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대형 SUV이자 포드코리아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는 익스플로러가 부드럽고 파워풀한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 기능, 대형 SUV 다운 넓은 공간을 갖춰 패밀리 SUV로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포드는 지난 2019년 11월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6세대 익스플로러를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6세대 익스플로러는 익스플로러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새롭게 바뀐 내외관 디자인, 후륜기반 플랫폼,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강력한 상품성을 갖췄다.

현행 모델인 6세대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익스플로러 PHEV를 지난해 8월에, 최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지난 1월에 잇따라 투입하며 프리미엄 대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이 중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에서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에코부스트(Ecoboost®)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상시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기존 익스플로러가 가지고 있는 각종 편의 기능과 다재다능성은 물론 각 파트별 업그레이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우선 외관에서 가장 큰 변경점은 새틴 알루미늄(Satin Aluminum)으로 마감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또 헤드램프도 기존 LED램프에서 어댑티브 해드램프로 업그레이드됐으며 휠은 21인치 알루미늄 휠로 한 급 커졌다.

내부는 계기판이 12.3인치 풀 디지털로 바뀌어 더욱 개선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기존 플라스틱 대쉬보드는 가죽 커버로 덮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고급 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등이 탑재됐다.

더불어 2열시트에는 파워 어시스트 폴드(Power Assist Seat Fold) 버튼이 추가돼 더욱 손쉽게 시트를 접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열 탑승이 쉽도록 발판이 마련됐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기반인 6세대 익스플로러는 이전 세대보다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했으며, 1열 뒤는 2,486L, 2열 뒤 1,356L, 3열 뒤 515L로 총 적재공간 역시 증가했다.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위한 엑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와 후방 제동 보조(Reverse Brake Assist) 기능이 추가돼 편리성을 높였다. 또 차량 내부에 12개의 뱅앤올룹슨 (Bang & Olufsen) 스피커를 탑재해 높은 품질의 청취 경험도 제공한다.

일반 모델에도 적용되는 지형 관리 시스템은 3개 모드가 추가돼 노멀(Normal), 스포츠(Sport), 트레일(Trail), 미끄러운 길(Slippery), 에코(Eco), 깊은 눈/모래(Deep Snow/Sand), 견인/끌기(Tow/Haul)2의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 다양한 도로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이같이 기존 익스플로러보다 더 강력한 파워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가을철 가족 나들이 혹은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격은 6,760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VAT 포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