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피아노 건반형 변속기 장착... 링컨 '2022 노틸러스' 사전 계약 개시

  • 기사입력 2021.11.01 10:17
  • 최종수정 2021.11.01 10:26
  • 기자명 차진재 기자
2022 링컨 노틸러스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오는 2022년 1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중형 SUV 노틸러스(Nautilus) 2022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2022 링컨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2022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를 탑재해 편안한 변속 조작을 돕는다.

또,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큰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은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한다.

링컨 SYNC4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와 무선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량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탑승자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모델인 리저브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2022 링컨 노틸러스는 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5,920만 원, 6,760만 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