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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도로교통공단 등과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공동추진 협의체 결성

  • 기사입력 2021.11.04 10:16
  • 최종수정 2021.11.04 15:1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른쪽부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이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력 MOU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 ‘탄소 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등 범국민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키고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민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특히 도로교통공단 산하 TBN한국교통방송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확대에 나선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공익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기획해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82회 라디오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력 MOU 직후, 참석자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및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전국민 친환경 프로그램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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