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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3Q 영업익 10% 증가한 663억 원 기록

  • 기사입력 2021.11.16 10:4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3분기에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2,439억 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6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통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잇다.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 타이어. 관련 핵심 산업,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 전동. 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 로봇. 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 모빌리티 산업 전반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했으며, 이어 11월 인공지능(AI) 공간정보 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의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트라스비엑스는 전세계 125개국에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70여 년 동안 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한국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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