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연 2만1,700톤 불소성 내화물 생산 신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 연 2만1,700톤 불소성 내화물 생산 신공장 준공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11.24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 두번째부터) 포스코케미칼 제조노동조합 마숙웅 위원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플랜텍 조정우 사장, 포스코ICT EIC사업실 심민석 실장이 스위칭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모습.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스마트 내화물 공장을 신설하고 원가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24일 포스코케미칼은 포항시 청림동에 위치한 내화물 7공장에서 민경준 사장과 시공사인 포스코플랜텍 조정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신공장은 지난해 착공, 49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4,759㎡ 규모로 건설됐으며 연 2만1,700톤의 불소성 내화물 생산능력을 갖췄다. 불소성 내화물은 고온의 가공 없이 건조해 벽돌 형태로 제작한 내화물을 말한다.

노후화된 기존 5공장을 대체하는 이번 신설 투자로 불소성 내화물 연간 생산량은 4만6천톤에서 5만2,500톤으로 14% 늘어나게 됐으며 자동화 공정 도입으로 1인당 생산성도 615톤에서 980톤으로 약 60% 높아지게 된다.

포스코케미칼이 직접 설계한 스마트 내화물 공장은 원료 투입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원료 중력 이송 장치, 자동 검사기 등은 국내 내화물 공장 최초로 적용한 고유의 자동화 기술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연간 11만4천톤의 내화물을 생산해왔으며, 생산 공정과 용도에 따라 소성, 불소성, 기능성, 부정형 내화물 등을 제조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공장 신설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 내화물 공장에 대한 설비 증설과 공정 자동화에 나서 연간 내화물 생산량을 12만700톤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비철금속과 시멘트 회사로도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등 국내외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