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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임원인사 단행. 최고위기관리책임자에 이방수 LG CSR팀장 선임

  • 기사입력 2021.11.25 16:14
  • 최종수정 2021.11.26 01:2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이방수 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및 발탁,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Battery연구소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로,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CQO(Chief Quality Officer, 최고품질책임자)로 승격시켰으며 선제적 미래 준비를 위해 CTO 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을 신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 기능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LG CSR팀장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

또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노 전무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 화학 박사 출신의 전지 개발 전문가로 원통형/각형개발담당 및 개발센터장 등 주요 직책 경험을 통해 탁월한 Technical Leadership을 발휘, 2018년 소형전지.개발센터장으로 보임해 원통형 EV제품 경쟁우위 및 핵심 고객 대상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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