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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독거노인보호사업 유공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기사입력 2021.12.13 16:1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 사랑 나눔의 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SK이노베이션의 수상은 2017년 이후 4년 만의 재수상으로, 회사가 꾸준히 실천해 온 ESG경영의 결실을 이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을 집중해 그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 확보에 힘쓴 공로를 높게 인정 받았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 방역에 비상이 걸린 독거노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를 실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와 같은 생활방역품을 만들거나 응원 메시지를 녹음한 인형을 직접 제작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중점 테마 중 하나를 ‘취약계층 독거노인’으로 선정해 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가족으로서 말벗과 돌봄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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