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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벤츠, 전 직원에 보너스 800여만 원씩 지급키로

  • 기사입력 2021.12.16 16:1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다임러 AG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 직원들에게 기록적인 이익 공유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독일 자동차전문지 오토모빌웨헤 등에 따르면 다임러 경영진과 직장 평의회는 독일의 정규 근로자들에게 최대 6,000유로(802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다임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반도체 공급난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탁월한 업무능력과 유연성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의 재무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사회와 위원회는 2021년에 일괄 이익 공유 보너스를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익 공유 보너스는 2022년 2월 급여와 함께 임직원 약 10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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