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트렁크 결함으로 美 47만5천대. 中 20만대 리콜. 韓도 2건 조사 중
테슬라, 트렁크 결함으로 美 47만5천대. 中 20만대 리콜. 韓도 2건 조사 중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2.0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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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슬라가 미국과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트렁크 및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한국도 이 건을 포함, 2건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조사에 들어갔다.

중국매체 36Kr 등에 따르면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은 테슬라가 ‘결함 차량 제품 리콜 관리 조항’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부터 19만9,74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2015년 1월 21일부터 2020년 11월 18일 사이에 생산된 수입 모델 S 1만9,697대로 이들 차량은 보닛 잠금장치의 위치가 약간 뒤로 밀려 주행 중 트렁크가 갑작스럽게 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8년 10월 4일부터 2019년 11월 20일 사이에 생산된 수입 모델 3 3만5,836대와 2019년 10월 14일부터 2020년 12월 27일 사이에 생산된 중국산 모델 3 14만4,208대는 후방 트렁크가 반복해서 열고 닫히면서 트렁크에 연결된 하네스 배선이 과도하게 마모, 이로 인해 후진 영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테슬라는 2021년 12월 30일 미국에서 후방카메라와 트렁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델 3와 모델 S 47만5,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이번 리콜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테슬라코리아와의 접촉을 통해 2건의 리콜 관련 문제를 확인했으며 곧 테슬라코리아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올해까지 3만여대 가량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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