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효자 XM3가 살렸다.’ 르노삼성, 작년 글로벌 판매 13만여대. 14.3% 증가
‘수출 효자 XM3가 살렸다.’ 르노삼성, 작년 글로벌 판매 13만여대. 14.3% 증가
  • 이세민 기자
  • 승인 2022.01.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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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3만여 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가 전년대비 36.3% 감소한 6만1096대로 부진했으나 수출이 7만1673대로 254%가 증가, 전체적으로 두 자릿 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판매는 내수가 10.6% 감소한 7,162대, 수출이 41.4% 증가한 5,5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총 12,718대를 기록했다.

지난 해 내수시장에서는 SUV 라인업이 판매를 이끌었다. QM6, XM3, 르노 캡처 등 SUV 모델이 5만5,536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90.9%를 차지했다.

이 중 QM6 LPe가 2만3,732대로 지난 해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QM6 GDe가 1만3,869대, XM3 1.6 GTe가 9,600대, XM3 TCe 260이 6,935대로 그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차의 지난 해 전체 수출 실적은 XM3가 총 5만6,719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39.7% 증가했으며, QM6도 1만3,990대로 5.2% 증가했다.

지난 달 내수시장에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중형 SUV QM6는 3,987대 판매되며 연말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특허 받은 도넛탱크(DONUT®) 고정 기술과 안전성, 정숙성 등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3.5%(2,532대)를 차지했다.

또, 2022년형 QM6를 출시하며 중간 사양으로 새롭게 선보인 LE 시그니처 트림이 12월 QM6 판매량의 약 40%, 그 보다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가 47%를 차지했다.

최근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XM3는 12월 내수 시장에서도 2,450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XM3의 12월 판매 대수 중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73.5%, 트림 별로는 고급형인 RE 트림이 약 65%를 차지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중형 세단 SM6는 전월 대비 18.5% 증가한 513대가 판매되며, 지난 해 10월 2022년형 모델 출시 이후 세 달 연속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24대, 마스터 159대, 조에 26대, 트위지 3대를 포함해 12월 한달간 총 212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의 12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4,229대를 비롯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24대, 르노 트위지 3대 등 총 5,55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2.3%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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