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법인과 켄터키지역 현대차 딜러들이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켄터키 지역사회에 15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기아구호단체인 ‘피딩 아메리카’와 켄터키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현대차 기부금은 24개 켄터키 카운티의 지역사회에 식량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호세 무뇨즈(José Muñoz) 현대차 북미사장 겸 CEO는 “현대자동차와 딜러들은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과 지역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는 켄터키 주민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켄터키 적십자사는 “해당 기금은 긴급 대피소와 주립 공원 롯지 및 호텔 객실과 같은 기타 임시 숙소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 지속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것”이라며 “적십자사는 현대차 북미법인과 같은 협력사들의 도움으로 식사, 간식, 구호품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