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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북미법인, 혼다 출신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 신임 COO로 임명

  • 기사입력 2022.01.11 10:08
  • 최종수정 2022.01.11 10:3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기아 북미법인 신임 COO로 임명된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 북미법인이 미국 혼다 COO(최고운영책임자) 겸 전무로 오랜 기간 근무한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를 신임 COO로 임명했다.

기아 북미법인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티븐 센터가 미국에서 기아의 판매, 서비스 및 마케팅 운영을 위한 전략 및 실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아는 스티븐 센터 신임 COO가 지속 가능한 이동성과 대체연료 차량에 대한 기아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선택됐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센터 COO는 1993년부터 혼다차 북미법인에서 생산 계획, 공인 중고차 판매, ​​딜러 커뮤니케이션, 수출 판매 및 유통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혼다 자동차 판매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기아 북미법인은 2021년 1월 1일부로 빌 페퍼(Bill Peffer)를 COO로 임명했으나 1주일 만에 사임, 마세라티 북미 CEO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기아 북미법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7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미국에서의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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