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토요타 중국 톈진공장,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
폭스바겐. 토요타 중국 톈진공장,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2.0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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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토요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톈진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중국 최대 항구 도시인 톈진(Tianjin)시가 13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1,500만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하면서 해당지역에 있는 폭스바겐과 토요타자동차 공장들도 일시 폐쇄에 들어갔다.

중국 최대 외국계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FAW그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톈진공장과 부품공장을 10일부터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티구안 등 폭스바겐 주요 모델과 함께 아우디 Q3도 함께 생산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 지역에 FAW-VW 조립공장과 VW 자동변속기를 생산하는 톈진 부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공장은 이번 주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도 연간 62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톈진 합작공장이 코로나19 검사와 부품 공급업체의 영향으로 10일부터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중국법인은 톈진시 정부 지시와 지역사회 및 공급업체 안전과 보안이 확인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 데이터에 따르면 수도 베이징에서 약 100km(62마일) 떨어진 중국 북부의 톈진에서는 13일 140여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됐으며, 하루 만에 약 40명의 감염자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톈진 시민 1,500만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면서 톈진시 전체를 봉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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