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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삼성 제치고 스마트폰 출하 선두 탈환

  • 기사입력 2022.01.19 13:35
  • 최종수정 2022.01.19 17:06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애플이 지난 4분기에 삼성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애플이 2021년 4분기(2021년 10-12월)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애서 삼성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시장 분석 회사인 카날리스(Canalys)는 18일(현지시간) 2021년 4분기(10-12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2%로 20%에 그친 삼성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애플은 아이폰 13의 높은 인기와 중국에서의 경쟁력 있는 가격 설정으로 판매량을 대폭 늘렸다.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샤오미는 이 기간 시장점유율 12%로 3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오포(OPPO)가 9%, 비보(Vivo)가 8%로, 3~5위를 중국 스바트폰 업체가 차지했다.

카날리스는 “아이폰 13의 폭발적인 인기로 애플이 3분기 만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선두에 올라섰다”며 “아이폰은 특히, 중국에서 적극적인 가격설정으로 전례 없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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