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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타이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공식 후원

  • 기사입력 2022.01.20 09:20
  • 최종수정 2022.01.20 09:2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콘티넨탈 아시안컵 'Heroes Rise Stronger' 캠페인 포스터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콘티넨탈이 2021-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대표팀 경기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이어 부문 독점 후원사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공식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4년마다 아시아 지역 최고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월 20일 조별 리그를 시작으로 2월 6일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도에서 개최되며, 나미뭄바이, 부바네스와르, 아마다바드 등 여러 도시에서 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AFC 여자 아시안컵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두고 각 팀이 겨루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까지 월드컵 티켓을 갖게 된다. 대한민국이 속한 C조는 일본, 대한민국, 베트남, 미얀마로 구성되어 있다.

콘티넨탈은 이번 후원으로 각 경기장에 LED 전광판, A보드 등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AFC 파트너십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Heroes Rise Stronger(영웅은 더 강하게 나아간다)’ 디지털 영상 캠페인 및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AFC 여자 아시안컵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Heroes Rise Stronger’ 디지털 영상 캠페인은 ‘목표 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한계를 돌파한다’는 주제로 제작돼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의 AFC 글로벌 후원 파트너십은 AFC 아시아 예선 - 로드 투 카타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공식 후원에 이어, 2023년 6월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의 대표 국가대항전인 ‘AFC 아시안컵’ 등 주요 AFC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지속될 예정이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총괄 상무는 “국내에서 많은 관심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여자 축구를 통해서 축구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콘티넨탈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공식 후원을 통해서 축구 팬들에게 콘티넨탈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도록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무쪼록 코로나 상황에서 진행되는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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