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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카, 상용차용 커넥티드카 시스템 타타대우에 공급

  • 기사입력 2022.01.26 16:21
  • 최종수정 2022.01.27 09:1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업체인 이노카가 상용차 전용 커넥티드 시스템을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노카의 상용차용 커넥티드카 시스템은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차량 시동, 에어컨 및 히터 켜기, 도어 잠금·열기, 주차 위치 확인을 위한 비상등, 경적 켜기 등의 원격 제어 기능, 운행 현황 관리, 원격 차량 점검 및 진단, OTA 기능을 통한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그리고 타타대우 FMS 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

이노카는 상용차용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타타대우상용차의 신형 대형트럭 맥쎈(MAXEN), 중형 트럭 구쎈(KUXEN)에 적용, KT와 함께 커넥티드 시스템 단말 기능 및 서비스 연동 등의 주요 테스트를 마쳤다.

타타대우는 자사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XENLINK)’를 통해 운전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운행 이력 및 차량 소모품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노카는 커넥티드카 시스템, V2X 시스템, 디지털 운행기록계, 하이패스 복합 단말기, e-Call 단말기 등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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