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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ightning eMotors와 협력. 전기 중형 버스.트럭 출시

  • 기사입력 2022.02.05 11:47
  • 최종수정 2022.02.05 17:2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미국 GM(General Motors)이 셔틀. 스쿨버스 등 상업용 버스. 트럭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Lightning eMotors와 협력한다.

Lightning eMotors는 4일(현지시간) GM의 전기 플랫폼을 사용, 클래스3에서 클래스6 중형 버스 및 트럭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GM 섀시는 전기 셔틀버스나 스쿨버스, 배달트럭, 구급차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라이트닝 이모터스의 팀 리저(Tim Reeser) CEO 겸 공동창립자는 "GM과 다양한 제품 제공 일정과 사용 가능한 기능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저CEO는 “우리는 이미 250대의 차량에 대한 첫 번째 주문을 완료했으며 2022년 3분기까지 해당 차량 중 첫 번째 차량을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이미 생산한 전기차가 200대가 있고 추가로 1,600대의 차량, 파워트레인 및 충전시스템에 대한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GM은 라이트닝 이모터스에 중형 섀시를 제공하는 데 동의하는 것 외에 통합 기술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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