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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기근 없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최대 180만 원 할인

  • 기사입력 2022.03.01 10:48
  • 최종수정 2022.03.01 10:4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신차 기근에도 불구, 3월 구매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18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와 기아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이 신차 출고에 수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신차 기근 상황에서도 쉐보레는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그동안 창원공장이 라인 개조작업으로 두 달 동안 가동을 중단한데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수입차종인 콜로라도, 트래버스 등이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및 공급이 크게 줄었다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78.0% 감소한 1344대에 그쳤다.

쉐보레는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경우,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고객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이율 3.3%~4.3%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30만 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퇴사자, 신혼부부, 출산×임신 가정,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 취득자까지 총 9가지 그룹의 고객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네 차종으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새출발 프로모션과 동시에 ‘Chevy New Start’를 테마로 견적 상담 이벤트와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네 차종에 대한 견적 상담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버즈 2 무선 이어폰,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월 2일부터 두 달간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홈페이지 또는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쉐보레는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스마트 TV를 비롯해 아이패드, 갤럭시 워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또,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카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랜턴, 노트북 거치대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쉐보레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한 1,000명의 고객에게는 오센트 프리미엄 자동차 방향제를 특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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