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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인증중고차사업 개시. 4월 중 서울 강북 벤틀리타워에 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22.03.28 09:31
  • 최종수정 2022.03.28 10:01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카 벤틀리의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 서울이 공식 인증중고차 서비스인 ‘CERTIFIED BY BENTLEY’ 서비스를 개시하고,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 강북 벤틀리타워에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벤틀리타워에는 지난 1월 오픈한 서비스센터에 이어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이 들어서며, 4월 중 신차 전시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벤틀리 인증중고차는 벤틀리의 공식 테크니션이 안전 및 성능, 차량의 내외관 상태 등 79가지 항목을 직접 확인하며, 이후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 합격한 차량에 한해서만 인증서를 발급한다.

‘CERTIFIED BY BENTLEY’ 고객에게는 주행거리에 상관 없이 12개월의 연장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벤틀리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지난 2월 오픈한 벤틀리타워 3층에 628.1㎡(약 190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1,2층에는 신차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타워를 활용해 인증중고차-서비스 모두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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