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부품 공급망 혼란과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2022년 1분기(1-3월)에 2,553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5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2,550여대를 생산, 1,227대를 납품했다며, 올해 생산 목표인 2만5,000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숫자에는 픽업트럭 R1T와 SUV R1S 외에 주요 주주인 아마존 닷컴용 택배용 밴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리비안은 지난해 9월 생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 생산대수가 3,600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