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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딜러 SSCL, 서울시와 7차 ‘꿈의 엔진을 달다’ 사회공헌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2.04.21 11: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포르쉐 공식딜러인 SSCL이 21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7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는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발달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서 SSCL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서울시와 협력, 블록을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료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재활치료 사업을 지속한다.

SSCL은 레고에듀케이션과의 블록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구별가이드북 및 운영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아울러 블록을 활용해 소근육과 소동작을 강화하는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 향상,협력하는 태도 및 사회성 향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체 재활 13개, 심리재활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21개의 장애유형별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 7년차를 맞아 한층 더 개선된 발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누적된 활동경험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을 통해 올해는 브릭난이도 조절을 위한 레고에듀케이션과의 코딩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이 강화될 계획이다.

SSCL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환경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9개시설의 치료공간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SSCL은 2016년부터 지속해 온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까지 총 9억1,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229개소 1,907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SSCL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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