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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2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 18개 프로젝트 선정 발표

  • 기사입력 2022.04.22 16:19
  • 최종수정 2022.04.22 16:2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환경부가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 18개 프로젝트를 선정 발표했다.

[M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 18개 프로젝트를 선정 발표했다.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및 충전기 집중 보급, 차량 제작사 및 충전사업자 등의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당 최대 50억 원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올 초부터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을 공모해 왔으며 최근 심사를 진행, 지난 19일 18개 충전시설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충전설비 보급사업, 파주시 수소. 전기차 융복합 메가스테이션 구축, 대구시 전기차 기반 자율 주행 모빌리티 선도도시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부산시 그린스마트 도시를 위한 거점형 충전인프라 시범구축 사업, 영덕군 블루로드 관광 지역 메가스테이션 구축사업이다.

또, 세종시 상용차(버스, 택시) 전용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농업. 농촌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사업, 울산광역시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 구축사업, 전기택시 전환을 위한 충전서비스 사업,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 세계자연유산 신안군 급속충전 구축사업, 고속도로 휴게소 집중형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지자체 협업 브랜드 사업, K-EV100, 전기택시, 카쉐어링 등 민간투자 발굴 사업, 이비고(EVGO) 충전서비스 사업, E-Mobility Network 춘천 프로젝트도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 세종시 배달 이륜차 무공해화 계획, 대구시 MICRO EV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사업도 포함됐다.

환경부는 이들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지원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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