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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공사안전관리 솔루션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2.04.26 10:42
  • 최종수정 2022.04.26 16:1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엔텔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 21일 공사안전관리 솔루션 ‘안전지키미’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산업재해예방 공동연구,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기술원은 산업안전보건법 제73조 규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산업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으로 정보통신·전기·소방시설 공사 분야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기술지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엔텔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안전지키미’의 개발 고도화 및 사업화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지키미’는 정보통신·전기·소방시설 공사의 표준화된 안전관리 업무 일체를 관리자 관점 및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모바일에 구현한 솔루션이다. 

실시간 공정별 업무 모니터링, GPS 기능을 활용한 현장별 업무 보고, 고위험군 사전 예방 및 위험성 평가 등 다각적인 관리 기능을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의 강창선 중앙회장은 “공사 사업주의 적극적인 산재 예방 활동에 스마트 안전 장비의 신기술 도입 등 선제적 안전 보건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양사의 협조와 공동 대처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맹희 지엔텔 대표이사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전기술원과 회원사들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위한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엔텔은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5G 전국망 구축 및 특화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5G를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월에 5G+ 산업 발전 유공 과기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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