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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 기사입력 2022.04.27 10:37
  • 최종수정 2022.04.27 10:3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9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서 분양하는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제주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후반대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월요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7일(금)부터 5월 29일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구억리에 들어선다. 

영어교육도시에 7개 학교가 모두 설립될 시 학생 수만 9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이에 따라 영어교육도시의 입주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40여분, 중문관광단지는 약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비롯해 한라산, 바다, 산방산, 넙게오름 등 단지 주변 어디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등상업시설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GDR), 그리너리스튜디오, 스터디룸, 시니어클럽, 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과 철벽 보안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환기/난방/쿡탑열원 제어부터 에너지/관리비 조회, 생활 불편 신고, 커뮤니티 공지사항 조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 등의 친환경 그린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상‧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출 예정이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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