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Z세대의 놀이터 될 것” 벤츠 한성차, ‘즐거움·성장’ 독려 마케팅 펼친다

  • 기사입력 2022.04.28 16:51
  • 최종수정 2022.05.02 09:4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성차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 계층인 MZ세대를 위해 일종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로, 브랜드롤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성차는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와의 관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 전반의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MZ세대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파트너십을 이어온 ‘Gen.G esports(젠지 이스포츠)‘를 꼽을 수 있다.

이는 e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MZ세대와 브랜드의 접점을 넓히고자 함으로, 앞서 ‘한성자동차X젠지 LoL-클래스컵’,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언택트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선사한 바 있다.

한성차 '워너비(WANNA.B)’ 프로젝트
한성차 '워너비(WANNA.B)’ 프로젝트

또 올해부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후원하는 ‘워너비(WANNA.B)’ 프로젝트도 론칭했다.

한성차는 지난달 2월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전지예, 김종호, 박민혁 등 브레이킹 선수 3명과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 협약식에서 선수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중형 전기 SUV ‘더 뉴 EQA’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성차는 앞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향유되는 문화 분야 중 하나인 브레이킹을 성장시키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한성차 '드림그림' 11기 메타버스 발대식 행사
한성차 '드림그림' 11기 메타버스 발대식 행사

한성차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도 빼놓을 수 없다. 드림그림은 지난 2012년부터 한성차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는 중고교 학생들을 선발,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예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미술 장학사업이자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총 256명의 장학생과 멘토들이 함께했으며, 64명이 졸업하고 39명이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A dream of 10 years(부제: 미래의 예술가 드림그림과 함께한 14명의 아티스트)’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 지난 10년간 운영된 드림그림의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마련한 바 있다.

올해의 드림그림’의 슬로건은 ‘New Earth, New World’로, 메타버스라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에서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다양한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3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드림그림 11기’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6] AMG 서울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_220412
AMG 서울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이밖에 한성차는 MZ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 시작점이 바로 ‘AMG 서울(AMG Seoul)'이다.

최근 고성능차를 찾는 2030세대가 늘면서 한성차는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을 오픈했다. 이곳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AMG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월 평균 방문자 300명 이상이 찾는 인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고, 'AMG 게이밍 존'과 ‘AMG 사운드 카운터’ 등 전용 체험공간도 제공된다.

또 AMG 서울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인 ‘AMG 서울 에디션 모델'도 빼놓을 수 없다.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오직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국내 메르세데스-AMG 고객들의 선호도 반영해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제작된다. 특히, 추첨 통해 구매 기회가 주어지는 높은 희소성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 메르세데스-AMG G 63 등 총 7종이다.

한성차,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파트너십 체결
한성차,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파트너십 체결

이외에도 한성차는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야간 서킷 체험 행사 ‘AMG Playground at Night'와 모터스포츠의 생생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성차는 앞으로도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레이싱 스피릿’ 기반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MZ세대와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