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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위한 가장 편안한 공간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 기사입력 2022.04.28 18:10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

[M 투데이 차진재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C클래스의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지난 해 2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1년 여 만인 지난 3월 국내에 공식 출시 됐다.

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 2종의 라인업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C클래스는 간결한 라인과 정교하게 조각된 곡선으로 더욱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실내에는 최첨단 디지털 요소를 기반으로한 인테리어를 갖춰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는 내외관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C 300 AMG 라인 모두 역동적인 비율과 간결한 라인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했다.

짧은 프론트와 리어오버행, 긴 휠베이스의 스포티한 조합은 정지상태에서도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인상을 주며, 보닛위의 파워돔은 생동감을 불어넣어 준다.

후면에는 C클래스 모델 최초로 트렁크라인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더 뉴 C 300 AMG 라인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모델의 경우, 전면부 중앙의 삼각별 로고 및 루브르와 함께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그릴,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에이프런이 어우러져 스타일리쉬한 새로운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18인치 멀티스포크 경량알로이휠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더 뉴 C 300 AMG 라인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로고를 형상화한 스타패턴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전용 프론트에이프런 등 AMG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여기에 대형 공기흡입구가 자리잡은 전면 범퍼디자인 및 디퓨저가 장착된 후면 범퍼, 19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알로이휠 등 다양한 디자인요소를 통해 한층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보여 준다.

더 뉴 C클래스의 실내공간은 이전 세대 모델 대비 25mm 늘어난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고, S클래스에 적용된 다양한 혁신기술과 디지털 요소를 바탕으로 중형 세단 세그먼트 중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하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중앙에 위치한 11.9인치 세로형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더 뉴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탑재했다.

센트럴디스플레이 아래에는 지문스캐너가 위치해 생체정보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자로그인이 가능하며, 즐겨찾기, 행동기반 예측, 일정관리 등의 개인화된 설정과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S클래스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더 뉴 C클래스만의 경쾌함을 더했다.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모델은 블랙 오픈 포어 알루미늄라인우드트림과 하이그로스 블랙 센터콘솔을 적용,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 인테리어

특히, 터치컨트롤 패널을 탑재, 내비게이션과 크루즈컨트롤 기능 등의 제어가 가능한 다기능 스포츠스티어링휠은 매끈한 가죽으로 마감, 한층 터치감이 좋아졌다.

더 뉴 C 300 AMG 라인의 실내에는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나파가죽이 적용된 D컷 형태의 다기능 스포츠스티어링휠은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메탈위브(METAL WEAVE) 트림과 메탈스트럭쳐 센터콘솔이 기본 적용돼 스포티한 인상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스티어링휠은 휠림 전면과 후면에 정전식핸즈-오프 감지기능을 갖춘 센서패드를 탑재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회전시키는 등 물리적 움직임 없이도 차량내 각종 보조시스템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C 300 AMG 라인 모두 2세대 마일드하이브리드엔진이 탑재됐다.

48V 온보드 전기시스템을 갖춘 4기통 가솔린엔진(M254)에 통합스타터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가속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더 뉴 C클래스 전 모델에는 통합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변속기가 탑재, 엔진과변속기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첨단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어시스턴스패키지플러스(Driving Assistant Package Plus)'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 안전성이 매우 탁월하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

6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앰비언트라이트(Ambient light)가 기본 적용돼 탑승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로 실내 연출이 가능하고,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 모니터링 및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 주는 공기청정패키지 및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썬루프 또한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더 뉴 C 300 AMG 라인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 MBUX 증강현실내비게이션, 디지털라이트 등의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기능이 탑재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의 시판가격은 각각 6,150만 원과 6,8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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