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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나다법인, 5년 연속 캐나다 최고의 직장 50위 진입

  • 기사입력 2022.04.29 09:23
  • 최종수정 2022.04.29 09:2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캐나다법인(HAC)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선정한 '2022년 캐나다 최고의 직장'에서 19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TOP50위 안에 진입했다.

HAC는 지난 4년 동안 캐나다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인정받았고 2020년에는 정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2019년과 2021년에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

GPTW는 급격한 변화와 직원들의 문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과 소통 창구를 늘리는 등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섰고 이 점이 이번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HAC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의 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면접 단계에서 최소 두 명의 다양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등의 변화를 주었으며, 현재 정기적인 뉴스레터 및 전체적인 웰니스 정보를 공유하여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금요일 오후 일찍 퇴근 할 수 있는 '유연한 금요일'을 추진하는 등 최고의 직원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커크 머렛(Kirk Merrett) HAC 인사담당자는 “코로나 팬데믹 2년차에 우리는 독특하고 도전적인 상황을 겪었지만 견고한 동료애와 신뢰를 토대를 바탕으로  전진했다”며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현대 고객을 지원하고 계속해서 회사를 앞서가는 리더십을 보여준 모든 팀원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캐나다법인(HAC)은 1983년에 설립, 온타리오주 마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 전역에 223개 이상의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투입, 캐나다 고객들에게 연료전지전기자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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