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케이카, 1분기 매출 31% 증가에도 영업익은 23.7% 감소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 1분기 매출 31% 증가에도 영업익은 23.7% 감소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2.05.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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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투데이 최태인기자]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올 1분기에 매출액은 5,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7% 감소한 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카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신차 공급 부족과 중고차와 신차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고, 포스트 코로나19 체제로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가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카는 1분기 판매량이 3만7,6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3%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판매량은 1만4,217대로 36%가 증가했고,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차지하는 비중도 48%로 전년 동기보다 8.5% 포인트 늘었다.

이에 따라 케이카의 국내 중고차 시장점유율은 6%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케이카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강화하는 등 이커머스 서비스 개편 작업을 비롯한 정보기술(IT)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또, 고양직영점을 비롯한 신규 직영점 개설과 제2경매장 신설 등 오프라인 영업 거점 확대 같은 전략적인 투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SK온과 진행 중인 배터리 진단 관련 협업을 비롯해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효율화, ESG 경영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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