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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에 아이오닉5. EV6, 테슬라 모델3 이어 폴스타2 30대 투입

  • 기사입력 2022.05.06 16:26
  • 최종수정 2022.05.06 16:2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SKL렌터카 제주지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2’ 차량을제주지점에 비치, 여행 고객을 위한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2는 지난 1월 국내 첫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주문 4천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폴스타2차량은 실제 구매 고객 90%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롱레인지 싱글 모터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17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제주도 한바퀴(약 250km)이상 넉넉히 운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러스 패키지와 파일럿 패키지 옵션이 포함돼 있다.

특허 받은 환기형 서브우퍼가실외의리어 휠 하우징에 장착, 차량의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총 13개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스피커가 차량 내 음악 몰입감을 끌어올려 제주 여행의 감성을 더해준다.

또, 차로 중앙 유지를 도와주는 ‘파일럿 어시스트’,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보조하는 ‘360도 카메라 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안전 주행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현재 SK렌터카 제주지점에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코나, 기아 EV6와 니로, 테슬라 모델3 등 인기 전기차종들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폴스타2 30대가 신규로 도입됐다.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완전 충전된 상태로 제공하고, 제주도 내 주요 명소에서‘해피 차저’가 운영하는 약 1천여 전기차 충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 고객의 충전료 부담도 줄이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기렌터카 사업을 운영중인 SK렌터카는 지난해 6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보유 차량 3천여 대를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최신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제주에서 고객들에게 풍부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 친환경 모빌리티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외 새로운 전기차 출시에 맞춰 선제적으로 차량을 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의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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