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다임러 'e시타로' 버스에 연료전지 모듈 공급
토요타, 다임러 'e시타로' 버스에 연료전지 모듈 공급
  • 이세민 기자
  • 승인 2022.05.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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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유럽 법인이 2일 다임러 AG의 전기 버스 ‘e시타로 레인지 익스텐더’(eCitaro Range Extender)에 연료 전지모듈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버스에 탑재되는 TFCM2-F-60은 FC모듈은 토요타의 2세대 플랫형 모듈로, 60kW 전력을 생산하고 배터리 및 수소 탱크와 함께 버스 지붕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벤츠 e시타로는 2018년 9월에 공개된 전기 저상버스로, 2020년부터는 충전 용량이 대폭 증가된 2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옵션이 추가됐으며, 최고 250㎾급 모터를 탑재했다. 

토요타의 TFCM을 탑재하게 되면 일반버스의 경우, 최대 400km, 굴절형은 최대 35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장거리 주행 시에도 배터리와 FC 모듈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중간 충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매트 해리슨 토요타 유럽 법인 최고 경영 책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유럽에서의 수소 파워트레인의 판매 활동이 계속 확대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토요타는 탄소중립 실현에 임하고 있으며, 수소는 장래의 탈탄소 사회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현재 승용차 뿐만이 아니라, 대형 트럭, 소형 배송 트럭, 보트, 버스 등에도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의 응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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