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LG배터리 장착한 2억9천만원짜리 고급 세단 올해 말 유럽 출시
루시드, LG배터리 장착한 2억9천만원짜리 고급 세단 올해 말 유럽 출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5.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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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세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루시드그룹(Lucid Group)이 올해 말 유럽시장에서 고급 전기 세단을 출시한다.

루시드는 전기차(EV)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 속에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입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루시드는 10일(현지시간) 2022년 말 독일과 네덜란드, 스위스, 노르웨이에서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P 및 R 세단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시드는 독일에서 에어 드림 에디션 P의 가격을 약 21만8,000유로(2억9,350만 원)로 책정했다.

루시드는 지난 주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대부분의 모델에 대한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객불만을 줄이기 위해 현재 예약된 차량은 기존 가격을 적용키로 했다.

루시드는 또, 5월 13일 독일 뮌헨에 첫 유럽 판매점을 열 계획이며 올해 유럽에 추가로 스튜디오 및 서비스센터를 다수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애리조나공장에서 차량을 조립하고 있는 루시드는 2022년에 1만2,000~1만4,000대 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루시드 차량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장착된다. 루시드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오는 2023년까지 자사 차량에 장착되는 배터리 전량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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